22일 '낙동강 자전거 길' 열린다
22일 '낙동강 자전거 길' 열린다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2.04.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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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개통 기념행사' 개최

【의회일보=이재경 기자】22일 '자전거의 날'이자 '지구의 날'을 맞아 '낙동강 자전거 길'이 활짝 열린다.

「4대강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 통합개통」축하 기념행사가 22일 오전 10시, 강정고령보에서 김범일 시장과 국토부 심명필 4대강사업추진본부장',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연이어 식후행사로 강정고령보에서 달성보까지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며 k-water가 후원하는 이번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여는「제4회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의 하나로 범국민적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 행사다. 이날은 지구 온난화와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자는 '지구의 날' 행사와도 연계하는 여러모로 뜻이 깊은 기념행사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자전거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식전행사에는 풍물패의 농악놀이, 치어리더 축하, 4대강 사진전시, 4대강 영상상영 등 각종 공연이 벌어진다.

공식행사로는 낙동강 자전거길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자전거기증식 및 주요 인사의 축사가 있고, 자전거길 개통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식후행사에서는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자전거동호인, 일반인이 함께하는 자전거 퍼레이드가 있을 예정이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강정고령보에서 달성보까지 강변을 따라 조성된 낙동강 자전거 길에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퍼레이드 참가자에 대한 경품 추첨도 이어진다.

이날 강정고령보와 달성보에서는 우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각종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으로 자전거 대축전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면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www.ecobike.org, 전화: 983-2122)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해 대실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행사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자전거길 개통행사를 기해서 총연장 1,757㎞에 이르는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전국적으로 모두 개통된다.

지역에서는 오는 6월 신천을 연계한 금호강(45㎞)에서 추진 중인 자전거도로가 완공되고 나면 신천-금호강-낙동강을 잇는 자전거 벨트가 만들어지게 돼 대구가 명실 공히 녹색 도시, 자전거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앞서 16일 김범일 시장은 하빈배수장에서 강정고령보에 이르는낙동강 자전거길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김범일 시장은 "강정고령보와 달성보의 자전거 길 개통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농산물직거래장터, 친수공간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및 학생 교육공간으로 개발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260만 대구시민의 훌륭한 휴식공간이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경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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