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신선경 기자】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안내와 홍보 및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대구광역시 관광정보센터(이하 관광정보센터)의 위탁운영 기간이 6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지난 4월 관광정보센터 위탁운영기관을 공모하였으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광역시관광협회’와 ‘대구관광진흥회’가 응모하였다.

대구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시 의회, 서울 및 대구소재 대학, 대구경북연구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공인회계사회대구지회 등 관계기관에 위원후보자를 추천받아 변호사, 공인회계사, 관광분야 교수, 연구원, 관계공무원 등 9명으로 ‘대구광역시관광정보센터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5일 신청기관의 사업제안설명과 위원들의 질의응답 후 심도 있는 토론과 심사를 통해 대구광역시관광정보센터의 위탁운영기관으로 ‘대구광역시관광협회’를 선정하였다.
 
신선경 기자 sk@smedaily.co.kr

- Copyrights ⓒ 의회일보 (www.icouncil.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