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글로벌 컨택센터 산업의 허브도시를 만들기 위한 CCC (Creative Contact Center) 일자리 창출 제안사업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사업은 818백만원의 국비와 인천시 대응투자 350백만원을 포함해 총 1,168백만원을 투입해 컨택산업에 종사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쓰여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인천시는 컨택센터에 근무할 경력단절 여성, 특성화고·전문대 졸업생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 후 취업연계 및 취업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11월말까지 연중 추진된다. 교육장은 대표적 원도심인 남구 주안역 부근에 마련했다.

교육에 관련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032-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컨택산업은 기존의 단순 전화응대 중심의 콜센타 개념에서 현재는 IT 산업을 기반으로 전문상담원이 전화, 화상통화, 이메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