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충청북도와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 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는 중부권역(청주, 증평, 괴산, 음성, 진천) 관계 공무원, 6차산업 보조사업자, 농촌 체험마을,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농촌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기 위한 6차 산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되는 충북지역 시군 순회 6차산업 정책설명회는 9월 22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옥천(옥천군 다목적회관), 26일 제천(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각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 농업경영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차 산업의 개념 및 유형별 사례, 6차 산업 지원정책, 보조사업자 보조금 사용지침 등의 내용으로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현장 상담회를 통해 6차 산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이번 6차 산업 정책설명회를 통해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6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여 충청북도가 6차산업 선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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