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경북도는 6일 오후3시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 산업단지 내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지원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공동지원시설 건립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공동지원시설은 총사업비 71억원(도5, 대구15, 민간51)으로 부지 2,729㎡(826평)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2,959㎡(895평)규모이며, 시설 안에는 금융기관, 공동 직장어린이집(1층)과 아파트형 공장(2층) 및 사무국과 대회의실(3층) 등이 자리잡게 된다.

그 동안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격방살이로 입주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립52주년을 맞아 확장이전하게 됐고 기계조합업체들의 필요시설을 한곳으로 집적화해 기계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준공을 통해 경북과 대구의 상생사업을 더욱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공동지원시설 건립을 통해 조합원간의 화합과 정보교류 확대, 근로자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뿌리산업인 기계산업이 더욱 발전해 지역 경제를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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