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기도내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환경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빙그레, ㈜포스코건설 등 경기 북부지역에 소재한 18개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학과 취업준비생을 비롯해 환경분야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환경기업들은 채용 계획, 면접 방법 등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도는 취업컨설팅관을 마련해 이력서, 면접 방법 등을 컨설팅하고, 무료로 이력서용 사진을 촬영해주고, 적성검사, 취업 타로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도 운영한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섬유, 염색업종이 집중되어 있는 경기북부에 환경분야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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