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공사 한창… 9월까지 마무리
이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시연 및 홍보·역사관, 상임위원회 회의실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등 추진 중에 있는 사업들을 직접 둘러봤다.
신청사는 지난 4월말 준공되었고 지금까지 본회의장 전자시스템, 상임위원회 인터넷 방송 및 음향시스템 등을 완료했으며, 홍보·역사관 설치, 집기구입 등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앞으로 9월 말까지 사무실 물품과 집기를 배치하고 통신․전기 배선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의회 신청사는 1층에 의회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무담당관, 의사담당관, 입법정책관, 홍보․역사관, 2층 문화환경위원회, 농수산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3층 기획경제위원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4층 본회의장, 의장․부의장실, 도민의 방, 5층 방청석, 정당별 의원실로 배치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7월 15일 장대진 의장과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의 신청사 방문 후속조치로써 청사이전을 위한 종합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마련되었다.
장대진 의장은 이전준비에 고생한 공직자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종합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청사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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