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합동 봉사활동 펼쳐…

 

【의회신문=송종관 기자】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박원형)은 24일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과 대구시 서구 일원에서 추석맞이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대구지사장 등 사회봉사단 20여명과 김상훈 의원이 참여해 지역 내 조손가정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정 내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석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상훈 의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 박원형 본부장은 “안정적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대구시 인제요양원을 방문,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과 시설 아이들에게 피자 등 간식을 제공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한전 경산지사는 지난 22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성락원에서 제초작업과 고추따기 활동을 전개했고,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루도비꼬 집에서도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랑의 성금 및 물품전달, 저소득층 무료급식봉사, 장애인 가정방문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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