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잠프로젝트, 어쿠스틱 듀오
【의회신문】어쿠스틱 듀오 '꽃잠프로젝트'가 6일 첫 정규앨범 '룩 인사이드(Look Inside)'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홈(Home)'은 한적한 시골마을에 사는 평범한 가족의 일상 이야기다. 해가 저물 때쯤 꾀죄한 모습으로 귀가하는 동생, 조금은 지친 모습으로 귀가하는 부모, 알콩달콩 싸우는 할아버지·할머니, 대문만 쳐다보는 강아지의 모습을 노래했다.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뮤직비디오 역시 강원 양양의 시골마을에서 촬영, 노래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살렸다"고 소개했다.

꽃잠프로젝트 보컬 이지가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아 처음 연기했다. 허남훈 감독이 촬영했다.

앨범에는 이와 함께 가족, 사랑, 꿈 등 일상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총 10곡이 실렸다.

꽃잠프로젝트는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나의 거리' OST 등으로 주목 받았다. 조만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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