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를 방문한 임실군 성수면 주민일동.

【의회신문=문유덕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신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길)에서는 지난 6일 자매결연지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임실군 성수면 성수초등학생,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78명을 초대해 은평구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일정은 은평구 U-City관제센터 관람과 한강유람선 탑승 등 자매 결연지 초등학생들의 도시문화 체험을 위해 준비했으며,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방문단을 환영했다.

성수면 방문단은 2010년 2월 문을 연 센터에서 은평구 전역에 구축된 약 1700대의 CCTV를 경찰과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통합 관제하고 주민의 안전·재난을 총괄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 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방문은 교류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되는 뜻깊은 일이 었으며 매년 자매결연지를 소개하고 상호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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