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호 부구청장(오른쪽서 다섯 번째)이 개관식에 참석해 김봉식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회장(왼쪽서 여섯 번째) 등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9일 오후 4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홍보전시관은 올해 11월부터 1년간 동대문구청 및 동대문구민회관 로비에 각 1개소가 설치돼 소상공인 현황, 소상공인 상품, 홍보 리플릿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맞춤 떡, 사진촬영, 가죽제품(지갑, 벨트), 넥타이, 가죽옷, 화장품, 곡물, 안경, 악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16개 업체의 제품들이 방문 민원인의 눈길을 받고 있다.

또한 구민의 왕래가 많고 접근이 쉬운 구청과 구민회관에 전시돼 있어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강병호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 37만 구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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