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초자 총무(오른쪽)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장곡향나무경로당(장위1동)의 윤초자 총무가 (사)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는 지역의 인사에 대해 표창을 수여해 온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윤초자 총무가 경로당을 원활하게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증진,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초자 총무는 매주 2회에 걸쳐 건강보험공단의 ‘건강 100세 체조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했으며, 성북구청 사랑의 PC사업으로 지원받은 컴퓨터 6대를 경로당에 설치하여 인터넷 사용, 문서작성 등 컴퓨터 교육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윤 총무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너무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위1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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