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음악회’에서 양국 청소년 연주단이 협연을 펼치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김정기)와 동경도립 가타쿠라고교 취주악부(지휘자 바바 마사히데)가 27일 한‧일 문화교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100여명의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 90여명의 가타쿠라고교 취주악부는 플루트 호른 등의 관악기를 연주해 듣는 이에게 웅장한 감동을 선사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양국의 문화교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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