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구청장이 원숭이띠 주민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은 4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간소화한 2016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원숭이띠 주민과 직원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직원들이 새로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년에 비해 참석인원도 최소화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안전, 복지, 친절, 청렴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동대문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 2층 다목적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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