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이뤄진 전 직원 단체헌혈 행사에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7일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 및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졌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검사, 간염 검사 등 12종의 검사 혜택이 주어졌고, 이와 더불어 직원들에게 휴식을 위한 공가처리를 해주고 상시학습 시간도 2시간씩 부여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도록 권장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해 동대문구 전 직원이 동참하여 올바를 헌혈문화 정착 및 헌혈 참여 확대를 통한 혈액수급 안정을 도모하려고 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동대문구에서는 생명존중, 이웃사랑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