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남연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왼쪽서 다섯번째) 등 회원들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9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무료로 나눠 줌으로써 관내 국기 게양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국기 게양기간 지속적인 순찰로 노후‧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며 “구민 모두가 이번 3‧1절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