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간부공무원은 이병삼 총무과장

▲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된 신복자 의원(가운데)이 시상식 직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갑식)은 올해의 베스트 구의원으로 신복자 의원, 공무원은 이병삼 총무과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복자 의원은 성실성, 대안제시능력, 행정감시 및 개혁성 등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병삼 과장은 특유의 추진력 및 친화력을 바탕으로 공정성 및 청렴성, 업무능력, 민주적 부서운영과 리더십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베스트 구의원 및 구간부 선정은 동대문구 공무원 노조에서 주관하여 지난 1월25일부터 2월18까지 조합원 및 후원회원 1018명을 대상으로 구의원 및 구 간부에 대해 각각 5개 항목(간부공무원 : 공정성 및 청렴성, 업무능력, 민주적 부서운영, 개혁성, 리더쉽), (구의원 : 성실성, 대안제시 능력, 행정감시 및 개혁성, 청렴성)에 대해 설문방식으로 평가해서 선정했다.

동대문구 노조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년간 구의원 및 구간부들의 활동을 행정 최일선의 시각에서 냉정하게 평가해, 의정활동과 간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스스로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발전과 조직 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매년 조합원에 의한 상향식 간부평가와 구의원 평가를 실시해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구민에게 참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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