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작품상 후보작 관람

【의회신문】 국회 잔디마당에서 오는 25일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영화 '4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7시 30분 국회 잔지마당에서 상영된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대회만 나갔다 하면 4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수영 선수 '준호' 하지만 1등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의 닦달에 새로운 수영 코치 '광수'를 만난다.

드디어 수영 대회에 출전한 '준호'의 기록은 2등!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준호'네 집. 그런데 그때, 신이 난 동생 '기호'가 해맑게 질문을 던지는데...!

"정말 맞고 하니까 잘 한 거야? 예전에는 안 맞아서 맨날 4등했던 거야, 형?"

'준호'는 좋아하는 수영을 계속할 수 있을까…?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