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심 의장이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는 지난 18일 제228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서울시 관악구 청소행정 업무전반에 관한 실태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건’ 및 ‘2016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건’ 등 6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은 △관악구 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관악구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백성원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으로 상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

이성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에게 “의정활동의 초점은 항상 주민들에게 맞춰져야 하며 관악구 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갈등과 반목 그리고 정당과 계파를 떠나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자”고 당부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구민들로부터 올바른 평가와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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