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80여명이 참여 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지난 3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독일의 치매관리 서비스 현황과 일본과 한국 사례중심으로 일상생활속의 치매예방 실천을 통한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사전관리와 치매예방수칙, 세대별 치매예방 액션 플랜과 강동구의 예방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치매는 노인성질환으로 국한할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치매예방을 위한 수칙을 숙지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등 치매의 총체적인 관리뿐 아니라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기, 중장년기, 노년기의 전 세대에 맞는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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