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진선아)가 제24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8일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안암동 경로당)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 노인복지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가 사용하고 있는 건물의 노후화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산재해 있는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자 노인복지금 운용 변경 계획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의원들은 구청 관계 부서와 건물을 둘러본 후 리모델링 공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건물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에 신경을 써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과 “어르신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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