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동 행정사무감사 모습.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중곡 제1·2·3·4동, 구의1동, 능동, 광장동 등 7개 동주민자치센터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으며 20일에는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지역자활센터, 아파트,주택 재건축 추진 현장 등 4개소를 현장방문 했다.

행정사무감사는 특별위원회 구성없이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광진구의회,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장 및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됐다.

▲ 중곡제1동 행정사무감사 모습.

행정사무감사 첫 날인 13일에는 감사담당관, 정책홍보담당관, 총무과, 자치행정과, 민원여권과 및 복지환경국, 14일에는 문화체육과, 교육지원과 및 도시관리국, 15일에는 광진문화재단,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과 동화축제사업 및 광진문화원, 안전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16, 17일 양일간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1, 2 두 반으로 나누어 동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의 광진지역자활센터 방문 모습.

1반은 김영옥 의원을 반장으로 전병주 기획행정위원장, 김창현 의원을 반원으로 구성하여 중곡1동, 중곡3동, 능동, 광장동을 감사했으며, 2반은 오현정을 반장으로 안문환 부의장, 고양석 의원을 반원으로 구성하여 중곡2동, 중곡4동, 구의제1동을 감사했다.

예산회계, 주민자치, 사회복지, 민방위, 세외수입, 안전 총 6개 분야 전반에 대해 감사했으며 수방자재 보유현황 및 수중펌프 작동 여부, 작은도서관, 공구대여함 등을 직접 점검했다.

▲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의 우리동네 자전거포(재생시설)를 방문 모습.

한편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17일까지 보건소 및 개별감사 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20일 오전에는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 자전거포’를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살 수 있도록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구의2동재건축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확인했다.

20일까지 국별 감사, 동행정감사 및 현장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21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 및 소관 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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