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복리 증진에 앞장 선 공로 인정

▲ 좌로부터 충남도의회 김복만, 장기승, 이용호, 전낙운 의원이 우상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회신문】충남도의회 김복만, 이용호, 장기승, 전낙운 의원 등이 '제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제3회 우수의정 대상에서 충남도의회 4명의 의원을 선정 시상했다.

이 의원들은 지난 2년간 도정과 교육행정 견제·감시를 비롯한 입법 활동 등 도민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김복만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예산 편성의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화합과 조정의 리더십을 발휘, 동료 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주민 생활 및 도정 능률성을 위한 견제와 대안 제시에 앞장서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4건의 결과물을 도출했다.

장기승 의원 역시 도교육청 의안의 비용추계 등에 관한 조례 등 17건을 발의해 교육가족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 및 대외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전낙운 의원은 3농혁신 등 정책특별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도정 핵심 현안의 물꼬를 트는 데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수상한 4명의 의원은 "지역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 삶이 어려운 만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 며 "지난 2년보다 더 발로 뛰어 행복한 충남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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