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양준욱 의원·부의장 조규영·김진수 의원

▲부의장 김진수 내정자
▲부의장 조규영 내정자
▲ 의장 양준욱 내정자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새 사령탑이 내정됐다.

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내정하고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7일 부의장 및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에 양준욱(더민주, 강동3), 부의장 조규영(더민주, 구로2), 김진수(새누리, 강남2)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선갑(더민주, 광진3) 의원이 내정됐으며 원내대표에는 김종욱 의원(더민주)과 강감창 의원(새누리)이 각각 선출됐다.

의장과 부의장 내정자들은 6월 27일 제26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표결로 확정될 예정이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양준욱 의장은 강동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 3선을 지낸 대표적인 풀뿌리 정치인으로 제8대 전반기 부의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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