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미래창보발명대회 금상

▲ 안성연(한광중 2학년)
【의회신문=김현경 기자】Q 수상작 발명 동기는?

평소에 탁구에 관심이 많아 탁구를 친구들과 즐겨 하는데 마음과 같이 서브한 공이 정확한 위치에 도달하지 않아 서브의 실패가 잦았다. 따라서 서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수상작인 써브 연습용 탁구대를 발명하게 됐다.

Q 수상작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

탁구 써브를 넣어서 받는 연습보다 상대방이 잘못 받을 수 있는 지점에 홈을 파서 탁구공으로 써브를 넣을 수 있게 연습하는 기구이다.

Q 수상작 향후 활용 계획은?

수상작은 아직 완성된 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실험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완제품으로 만들어 탁구장에 보급하여 써브 연습용 탁구대로 사용할 계획이다.

Q 본인의 대표적 발명품이 있다면?

발명에 관심은 많았으나 실행에 옮긴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저의 대표적 발명품은 수상작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발명에 더욱더 시간을 할애 해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들을 찾아 발명품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Q 끝으로 대회 조직 위원회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미흡한 제 발명품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발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래 과학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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