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이뤄진 협약식에서 양측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 및 근로환경 질 개선 ▲원·하청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및 협력사 근로조건 개선 ▲노사 신뢰 구축 통한 생산성 향상 주도 및 기업 경쟁력 제고 ▲공정인사와 취업규칙 지침 준수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등을 약속했다.
KCC 관계자는 "밖으로는 원·하청 협력사들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안으로는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경쟁력 있는 기업 도약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훈 KCC 관리본부장과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및 안경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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