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신규 의정모니터 요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원들은 이날 모니터 요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광주시의회 제공)
【의회신문】제7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신규 의정모니터 요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시의회 간부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모니터 운영계획과 모니터링 방법 등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1년 8개월간 의정활동 여론 수렴, 의정발전 아이디어 제시, 제도개선, 조례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의견,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을 온라인카페를 이용해 제출하게 된다.

이 의장은 “의정모니터 모두가 광주 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과 입이 되어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제도나 시설, 관행에 대해 합리적 비판과 제안을 보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모니터’는 만 20세 이상의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선발됐으며, 제출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의정활동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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