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지난해부터 공직 민간개방과 정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스카우트와 국민추천제를 시행해왔다.
민간스카우트를 통해 기상청 수치모델연구부장에 이동규 서울대 기상학과 명예교수를 임용하는 등 12개 부처 14개 직위(고위공무원단 3명, 과장급 11명)에 민간 전문가를 영입했다.
또한 국민추천제를 통해서는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에 김대철 동아대병원 병리과장을 임용하는 등 11개 부처 13개 직위(고위공무원단 6명, 과장급 7명)에 민간 인재를 영입했다.
인사처는 21일 "참신한 민간 인재가 지속적으로 공직에 유입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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