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충북 청주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2일간 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례회 첫날인 28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이승훈 청주시장으로부터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듣는다.

각 상임위원회는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2017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을 심의해 19일 5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1~2일 상임위별로 심의, 6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시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조례안 15건, 동의안 5건 등 모두 30건의 안건도 처리한다.

조례안은 '청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청주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장난감 대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전통공예문화예술촌 조성사업 추진 동의안', '양서류 생태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청주시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운영 위탁 동의안' 등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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