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소속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이 2일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의회신문】새누리당 소속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이 2일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괴산군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의 초석을 만들고자 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는 "25년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오직 군민을 위해 살아왔다"며 "청렴과 성실, 의리와 열정으로 괴산군 발전을 이끄는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의원은 같은 당 소속 송인헌(61) 전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장과 경선을 치른다.

임 의원은 충북도의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충북도 공무원교육원 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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