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미술관 MMCA@마르쉐
【의회신문】맛있는 냄새와 신선한 식재료가 가득한 '문화의 장'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현재 전시중인 '미각의 미감'전 연계한 도심 속 장터 '마르쉐@MMCA'를 12일 서울관 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미술관에 오면 '마르쉐@MMCA'에서 음식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시간을 경험할수 있다.

농부로부터 재료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요리사들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직접 맛보며 편의점, 대형마트에서는 만나기 힘든 신선한 농산물과 공예가들이 만든 가방 및 다양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미각의 미감'전은 다양한 삶의 태도를 담고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적 매개로서‘음식문화(Gastronomy)'를 살펴보는 전시다. 3월 19일까지 서울관 전시실 8 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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