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합격자는 가정교육과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교육과 3명, 유아교육과 2명이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가정교육과는 지난해 보다 합격자가 3명이나 증가했다.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은 지난 2015년 11명, 2016년 15명의 임용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7년 연속 두 자리 숫자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은 교직과정이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임용특강 지원과 지난 2015년부터 ICT기반 수업행동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예비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진대호 사범교육대학장은 “임용시험 합격자를 다수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은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과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된다”며 “임용합격자 초청강연과 1대1 맞춤형 임용지도를 통한 재학생의 임용 동기유발도 좋은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장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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