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2017년 재·보궐선거 경남 김해시 바 선거구(장유3동, 칠산서부동, 회현동) 시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58) 후보가 20일 출마를 선언했다.
【의회신문】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2017년 재·보궐선거 경남 김해시 바 선거구(장유3동, 칠산서부동, 회현동) 시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58) 후보가 20일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대학시절부터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 교육혁신 등 30여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참 일꾼으로 일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는 주민이 행복한 김해, 복지와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김해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진단했다.

특히 "신도시인 장유는 주민의 생활과 경제 교육 복지가 함께 이뤄지는 쾌적한 자족도시로, 칠산서부동은 농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생명지역으로, 회현동은 주민생활과 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특수지역으로 살려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날 현재 김해시 바 선거구 예비후보자는 민주당 소속 이광희(59), 김인충(46), 김경수(36), 자유한국당 김태훈(48), 정의당 배주임(46) 후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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