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배우들 총출동

▲ 분노, 영화
【의회신문】와타나베 켄·츠마부키 사토시·마츠야마 켄이치 등 일본 최고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분노'(감독 이상일)가 다음달 개봉한다.

'분노'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이지고 1년이 지난 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 살인마가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와타나베 켄·츠마부키 사토시·마츠야마 켄이치를 비롯해 미야자키 아오이·모리야마 미라이·아야노 고우·히로세 스즈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용서받지 못한 자'(2013) '악인'(2011) '훌라 걸즈'(2007) 등을 연출한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 신작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아 장르 영화로서의 재미와 불신이라는 주제 의식 모든 면에서 호평받았다. 영화는 작가 요시다 슈이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분노'는 3월 말께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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