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와 환영 인사를 건넨다.

박 시장은 신입생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단과대별 대표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1918년 개교 이래 99번째를 맞는 이날 입학식에는 '통섭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자유융합대학'의 첫 신입생 52명 등 총 8개 단과대학 1783명의 새내기 대학생이 자리한다.

시립대 자유융합대학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의 하나로 올해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자유전공학부, 융합전공학부, 교양교육부 등 3개 학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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