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제3회 도시농업의날 기념 및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국회 텃밭에 직접 모종을 뿌리며 올해 첫 텃밭 가꾸기의 시작을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한편 2015년부터 소통과 생산의 국회를 만들고자 정 의장 주도하에 구성되어 온 국회 생생텃밭 모임은 현재 53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인당 약 6.6㎡ 크기의 텃밭에 배추, 고추, 상추 등 채소류나 화훼류를 직접 가꾸고 있다. 이렇게 재배된 작물은 가을철 김장행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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