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홈쇼핑유통협회(회장 정호표)가 주최한 ‘2017홈쇼핑브랜드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회신문】 한국홈쇼핑유통협회(회장 정호표)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의 TV홈쇼핑 진출을 위한 MD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홈쇼핑브랜드대상과 함께 진행된 이번 MD상담회는 본 대회의 후원사인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TV홈쇼핑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시상하는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MD상담회에는 수상기업 포함 24개 업체의 브랜드가 참여를 했다.

한국홈쇼핑유통협회 정호표 회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브랜드들을 위한 이번 MD상담회는 중소기업들의 TV홈쇼핑 진출을 위한 커다란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중소기업들의 홈쇼핑 진출과 대한민국 유통산업 육성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MD상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제품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공영홈쇼핑의 이영필 사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며, 제품발굴에 힘쓰겠다”며 “MD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발굴되고, 그 경쟁력을 강화 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홈쇼핑유통협회는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대형 홈쇼핑과의 업체 간 거래에 있어서의 불공정 거래 개선과 해외 유통망 확대 구축 및 유통채널의 다양화와 공동구매, 판매사업 등 중소기업들의 홈쇼핑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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