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14일 8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결산 국회의 내용의 맞게 국민혈세가 제대로 쓰였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겠다"고 밝혔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8월 임시국회 일정이 잡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이 잘 짜여질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반영하도록 준비하겠다"며 "법안도 많이 쌓여 있는 만큼 법안 심의도 최대한 병행, 협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야 4당 원내대표는 회동을 갖고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본회의는 8월31일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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