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방송작가, 성우, 아나운서 등 방송인들로 구성된 (사)문화나눔초콜릿(대표신혜원)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스탠딩드라마 황혼의 첫사랑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 3월 대학로 엘림홀에서 선보였던 황혼의 첫사랑은, 9월 치매극복의 달 행사의 초청공연으로 울산, 당진, 대구지역을 순회한다

황혼의 첫사랑은 라디오 드라마와 연극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스탠딩 드라마로, 광고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로 유명한 성우 민응식을 비롯해 마법천자문에서 손오공 역할을 한 성우 안현서, 이현진(투니버스), 조규준(KBS), 탁원정(KBS), 김유림(대교) 등 각 방송사 공채출신 성우들이 출연, 치매로 인한 가족의 아픔과 함께 가족애로 극복하는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특히 9월 앙코르공연에서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생황연주자 김현진씨가 합류하면서 드라마 속 또 다른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12분에 한 명꼴로 치매가 진단되는 현실에서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조기발견과 초기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게 될 따뜻한 가족사랑이야기 황혼의 첫사랑 앙코르 공연은 9월 15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 20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극장, 22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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