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윤배 교수(왼쪽)가 집수리봉사단원들과 함께 집수리를 하기전 대회를 나누고 있다.

【의회신문】 (사)한국학생인성교육진흥원 편윤배 교수(한국인성교육신문 편집인))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한국주거환경연합회 부설 집수리봉사단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편윤배 교수는 "경쟁 속에서 삶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주고 이웃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함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구성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집수리 봉사단원들이 집수리를 하고 있는 모습

편 교수는 "집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환경이며 가족은 삶과 미래를 지피는 불씨"라며 "이런저런 이유로 가정경제가 무너져 몸과 마음에 상처와 고통의 무게를 안고 삶을 사는 독거노인가정과 소년소녀 가정, 영세민가정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드리는 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세상 만들기' 라는 캐츠 프레이즈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집수리봉사단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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