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3회 미래도서관 정보정책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숙원, 이하 도서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미래도서관-공간, 콘텐츠, 사람들'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가디자인 이정희 대표, 신라대 서혜란 교수, 성균관대 심원식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서 디자인연구소 이선 김종대 대표, 월간 스페이스(space) 박성진 편집장, 서울시 엔피오(NPO) 지원센터 정선애 센터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성해영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학생 등 3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해 도서관 정보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의 상세한 일정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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