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드라마 ‘당신만이’ &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7.12.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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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넘어 문화올림픽으로!

【의회신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연극의 거리 대학로에서 장기간 공연 중인 뮤직드라마 ‘당신만이’와 언어장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계인이 감동한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가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전석매진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8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를 넘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올림픽’으로의 인지도가 확산 되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방한 가능성이 높고 문화관광 비율이 높은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한국 공연행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對) 중국 관광수익 및 국내 공연시장의 수요급감에 대한 현실타개책의 일환으로 일본 시장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과 함께 한국 공연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관광 상품으로 일본 내 인지도가 있는 ‘점프’의 5년만의 동경 공연은 관객들이 3시간 전부터 공연장에 와서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될 만큼 공연에 대한 일본 현지관객들의 기대감과 반응은 매우 높았다.

동경문화원관계자에 따르면 “저녁 7시 공연인데도 1시 반에 점프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장에 오신 분도 계십니다. 많은 공연을 진행해보았으나 이런 경우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점프’ 공연을 찾은 일본 여행사 관계자는 공연 관람 후 즐겁게 관람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공연전단지를 가방 한 가득 챙겨간다”는 대답으로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당신만이’를 관람한 한 관객은 “너무 훌륭한 공연을 보여줘서 고맙다. 이 공연처럼 평창올림픽도 성공하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고,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공연인지 차마 몰랐습니다. 웃음도 있고 마지막엔 감동도 있었다. 특히 자막이 제공되어 공연 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들이 많아 일본 분에게도 충분히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선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공연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유치한 동경문화원관계자들은 “공연 전 일찍부터 공연시작을 기다리는 긴 줄을 보면서 이번 ‘당신만이’와 ‘점프’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실감할 수 있었고, 공연 반응 또한 너무 좋아 매우 만족한다”고 주최측 소감을 밝혔다.

두 공연 모두 공연 후에도 열띤 포토타임 진행 등으로 한국공연에 대한 일본관객들의 만족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공연관람 후에 이루어진 설문조사를 통해 대다수의 관객들이 이번 행사로 한국방문을 하고 싶어졌고, 한국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거나 관심이 생겼으며, 특히 우수한 한국공연들을 관람으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거나 관심이 생겼다고 답변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관광 상품으로 일본 내 인지도가 있는 ‘점프’의 5년만의 동경 공연과 일본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한국 뮤지컬 중 서울에서 상설공연을 하고 있는 새로운 공연관광 콘텐츠인 ‘당신만이’의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통해 한국 공연관광상품의 소비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오픈 일주일 만에 두 공연 모두 300석 전석 예약이 완료되었고, 관객의 반응이 어느 때보다 뜨겁고 폭발적이어서 한일문화교류를 통한 한일관광에 대한 청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대중적 사랑과 평단의 인정을 받은 위성신 작/연출의 ‘당신만이’는 경상도 부부의 결혼 5년차부터 결혼 37년차까지의 삶의 이야기로 약 40년 간의 평범한 부부의 희로애락을 맛깔나는 대사와 90년대 가요로 풀어낸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가족과 부부간의 사랑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현재 대학로 JTN아트홀 3관에서 상설 공연 중이며, 작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일본 초연을 가졌고 이후 일본 관람객이 급상승하고 있어 한국 뮤지컬의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는 무술가족 3대와 도둑의 코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현재까지 국내외 12,000회 공연, 62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 14년간 5대양 6대주를 아우르며 87여 개국에서 공연하며 전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06년 영국 왕실 초청 공연에서는 찰스 황태자가 관람하였고, 2007년 뉴욕 브로드웨이 장기공연 때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등이 관람한 바 있는 글로벌 문화콘텐츠이다.

또한 ‘점프’는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니가타, 히로시마, 마쓰에, 요나고, 다카마츠, 아오모리에서 공연하는 등 일본 전역을 무대로 한국을 널리 알리는 중이다.

‘점프’는 현재 충무로 명보아트홀 3층에서 상설공연 중이며, 점프극장은 명동과 남산한옥마을, 청계천, 인사동, 동대문쇼핑타운 등 다양한 문화체험코스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한편, ‘당신만이(Only You)’는 서울시 종로구 이화장길 소재 JTN아트홀 3관에서 수요일부터 일요일가지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 하면된다. ‘점프(JUMP)’는 서울시 중구 초동 소재 명보아트홀 3층에서 주중 및 주말에 공연을 관람할수 있으며 ‘점프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예매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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