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창현 동문(축산식품공학 11.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 석사과정)이 제10회 전 일본대학 식육품질평가대회에서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 대표로 참가해 소 부문 1위,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 일본대학 식육품질평가대회는 축산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축산업과 식육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본 축산 식육산업계의 장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일본 전국 14개 대학에서 63명이 참가해 소·돼지·부분육 및 정육 3부분으로 나뉘어 경쟁했다.

세 개 부문 총점 상위 5명에게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육류품질 평가대회(ICMJ)에 일본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 동문은 올해 일본 대표로 ICMJ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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