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새봄 새 학년이 되었다. 즐겁고 설레고 희망찬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반가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해본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송파구 소재 은송또래울청소년문화공간(대표 김동호, 은송애서가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및 직업체험과 동아리 활동이 학생들 사이에 인기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 및 자신의 특기, 소질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자율성에 바탕을 둔 집단 활동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집단에 소속된 개인의 개성과 창의성도 아울러 고양하려는 것이다.

김동호 대표는 "진로 및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의 적성과 능력을 포함한 자아의 특성을 발견하고 개발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청소년 여러분의 다양한 일과 직업세계를 이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일과 직업에 대한 적극적인 가치관 및 태도와 능동적 진로개척 능력과 태도를 기르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청소년 여러분은 우리나라와 사회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이며 건전한 직업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은송또래울청소년문화공간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다양화하고 유익한 청소년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금은 법인세법시행령에 따라 기부자가 근로자인 경우에는 기부금 소득공제와 사업자인 경우에는 기부금을 손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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