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주갑 지역위 전진대회 갖고 지방선거 승리 결의

【의회신문】 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 김광수 국회의원)는 2일 오후 2시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전진대회에 참석한 김광수 의원은 “42일 남은 6.13지방선거는 전라북도가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다”며 “정당이 경쟁하는 토대를 만들어야 전북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일당독주는 다시 과거로의 회귀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오만함에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며 “전북발전을 위한 경쟁에 나설 수 있도록 민주평화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행사에 참석한 후보자 및 당직자들에게는 “도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후보자 및 당직자들이 높은 도덕성과 청렴한 자세로 오직 전북발전과 민생만 바라보며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하며 “겸손, 성실한 자세,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개발로 지지율 정치가 아닌 진정한 민생정치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민주평화당의 탄탄한 토대 위에서 6.13지방선거에서 우리 후보들이 선택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민주평화당 후보자들이 지역발전과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평화당 전주갑 지역위원회 전진대회에는 김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상무위원, 6·13지방선거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핵심당원 등이 참석해 지방선거 필승 결의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를 위한 방안, 지역 내 산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후보자 및 당원들은 “높은 지지율에 취해 민생을 등한시하며 줄서기에 급급한 모습이 아닌 전북발전만 바라보며 지역주민들 곁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하며 “김광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전북발전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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