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 27일 신임 기획이사에 오철식 전 ㈜쏠트웍스 부회장을, 신임 관리이사에는 김민숙 전 공단 중앙보훈병원 원무실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18년 7월 28일부터 2020년 7월 27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오철식 기획이사는 국방부 대변인실 팀장, 해군본부 정책홍보실장, 국방홍보원장, ㈜쏠트웍스 부회장, 국가보훈처 보훈단체개혁TF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최근에는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공마인드와 민간분야 경쟁력을 겸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문가다.

신임 김민숙 관리이사는 1981년 공단 창립 시 입사해 공단 총무재무부장, 중앙보훈병원 운영실장, 중앙보훈병원 원무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보훈 행정 및 의료전문가이다.

양봉민 이사장은 신임 이사들에게 "공단의 미래 성장한계 극복을 위한 핵심사업 경쟁력 확보와 사회적 가치, 경영효율이 공존하는 책임경영 시스템을 구현해 공단 경영혁신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