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방문을 통한 통학 안전점검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

이언주의원은 27일 통학로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빛가온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회의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9월 개교하여 신설 된지 약1년이 된 빛가온초등학교는 설계 당시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차량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인근 양지마을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통학차량을 정문이 아닌 후문(오리로 방면)에서 진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후문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돌려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의원의 이번 방문으로 후문에 회차 공간을 확보하여 차량의 진출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현장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이외에도 빛가온초등학교 오리로 진입 신호등 문제 등에 대하여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함 없도록 신속히 추진해가기로 하였다.

이번 현장 회의는 안성환 시의원과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청 및 빛가온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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