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목) 오후 1시30분 기념행사 시작으로 14일(금)까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는 9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지리산 청정구례 농·특산물 홍보 및 특판행사」 가 국회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광양·곡성·구례)

 이번 특판행사는 정인화 의원이 주최하고 구례군농민회(회장 윤병술)가 주관한다.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구례의 대표 농·특산물인 표고버섯을 비롯하여 산수유, 밤, 오리훈제, 참기름, 꿀, 나물, 잡곡 등 3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례군 농·특산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친화적 이미지로 유명하다. 특판행사 개장에 앞서 오후 1시 30분 기념행사를 통해 주요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와 판매부스 공간에서 시식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인화 의원은 “우리 고향의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와 서민경제의 위축된 소비심리에 대응한 농산물 판매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특판행사를 준비하였다” 라며 “다양한 품목의 농가 연대를 통한 구례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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