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천기옥 교육위원장이 지난 9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자치 부문에서 수상했다.

천기옥 울산시의원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격려하고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천기옥 교육위원장은 △간담회, 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과 폭넓은 소통의 장 마련 △서면질문,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한 충실한 감시와 견제, 활발한 정책제언 △육아지원센터 및 동구 대왕암 어린이 테마파크 유치, 주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동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주차장 조성 등 지역 현안해결 및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기옥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동구주민과 울산시민을 위해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과 울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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