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주최한  '2018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가 9월 19일(수) 오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본연의 임무인 입법활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일 잘하는 실력 국회, 365일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장은 "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앞으로도 입법조사처가 국민의 의견을 담아내는 다양한 통로를 발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18년 6.18(월)~8.10(금) 전국민을 대상으로 입법 및 정책제안을 받아 금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는데 국회의장상의 경우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는 "법안 하나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민 생활 전 분야에 걸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생생한 현장 민심이 녹아든 정책 아이디어가 국회의원의 입법안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대의민주주의의 완성도가 높아 진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직접 입법 및 정책 참여의 폭을 넓히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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